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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 info/보험/연금

의료실비보험 가입시 따져봐야 할 7가지!

평생 납입할 가족의 총 보험료가 1억원이 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보험은 집 다음으로 비싼 상품이며, 오랫동안 돈이 묶이는 금융상품이기도 합니다.
가게에서 칫솔을 하나 사더라도 요모조모 살펴보고 고르는데, 하물며 수천만원짜리 상품을 아무렇게나 구입할 수는
없죠.
그렇다면 보험은 어떻게 구입해야 할까요?


1. 먼저 집안의 병력을 알아보자   
    집안에 암, 중풍 등의 병력이 있는지 반드시 알아봐야 합니다. 이러한 병력은 유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집안 내력에 유전성 질환에 해당하는 병이 있다면 반드시 그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야 합니다.



2. 만기는 80세 이상    
    질병 발생확률은 나이가 들수록 급격히 늘어납니다. 따라서 질병에 대해서는 평균수명까지는 보장받아야 합니다.



3. 소득이 큰 사람부터 가입(자녀는 맨 마지막)
    가족 구성원이 똑같이 질병이나 재해를 당할 경우 가정경제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사람이 당연히 우선 가입 대상자
   
가 되어야 합니다.


4. 소득이 있는 사람은 사망보험금이 있어야 한다
    급작스러운 가정경제의 몰락을 막기 위함입니다. 연봉의 2~3배 수준이면 좋겠죠. 종신보험 등의 경우 정기특약
    등
이용해 자녀가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시기에 사망보험금이 내려가도록 설계하거나 손해보험사의 통합보험
    질
병사
망/재해사망 특약을 이용해 정기보험식으로 보장을 높게 가져가는 것도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입
    니다.



5. 암, 뇌질환, 심장질환, 재해상해 등에 대해서는 반드시 보장받아라
    암, 뇌질환, 심장질환은 2006년 통계청 발표 종합사망원인 3순위 안에 드는 위험들입니다. 이러한 질병에 대해서
    는
최소 2,000만원 이상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재해상해는 발생확률은 질병보
    다 작
으나 장해를 당했을 경우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므로 3급 장해 기준으로 최소 5,000만원 이상의 보장금액을
    책정하
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재해상해 3급은 1급장해 금액의 50% 수준입니다.



6. 만기환급금에 대한 미련을 버려라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금보상에 대한 요구가 정말 강합니다. 하지만 종신/건강/재해/통합 등 보장성보험에서
    는 
외를 적용해야 합니다. 보험료는 그냥 비용으로 처리해 순수하게 보장만 받고 나머지 돈으로 저축이나 투자를
    하
는것
이 훨씬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보험은 오랜기간 납입해야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복리효과를 생각한다면 작
    은 
보험료의 차이라도 나중에는 큰 자금이 마련될 것입니다.


7. 적정한 보험료 수준은 월 실제 수입의 8% 수준
    모든 위험에 대해 보장받으려면 보험료는 당연히 비싸집니다. 보험은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비용이지, 자산축적을
   
위한 저축이 아닙니다. 보험료가 너무 커지면 저축여력이 줄어드니 보험료는 월 실수입의 8%내외가 적당합니다.
   
(
집안에 중병의 병력이 있을 경우 12% 정도까지 잡아도 됩니다.) 연금이나 변액유니버셜 등의 저축성보험은 보험
   
이 아니라 저
축이기 때문에 이 범주에서는 제외시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