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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생활, 자식들에게 기대면 안 되는 이유!

 노후, 자식 덕 볼 수 있을까?  

중국 상하이에는 '일탁소' 라는 노인 유치원이 300여 곳이나 있습니다. 노인 유치원은 부모님을 모시는 맞벌이 자녀가
회사로 출근하면서 나이든 부모님을 맡기는 노인 요양시설입니다.



노인 유치원의 등장



여기서 나이든 부모님들은 유치원에서 어린이가 보내는 것과 비슷한 생활을 합니다. 선생님들로부터 수업도 듣고 함께
운동도 하고, 간식도 먹고, 낮잠도 잡니다. 자녀는 출근할 때 부모님을 노인 유치원에 맡기고 퇴근할 때 모셔갑니다.
일부 노인 유치원에서는 노인들을 데려오고 데려다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달리 의지할 형제/자매가 없는 맞벌이
자녀들은 노인 유치원에 부모님을 맡기니 다소나마 마음놓고 출근할 수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사람이라면 마땅히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의무나 행위를 '사회적
규준' 이라고 하는데, 중국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효' 가 중요한 사회적 규준입니다. 중국에서는 자식이 있는데도
부모를 돌보지 않고 실버타운이나 장기 요양시설에 맡기는 것을 두고 '자식이 부모를 버렸다' 고 손가락질하며 '불효'
라고 생각하는 사회적 규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외동아들 외동딸 커플은 경제적 능력이 있어도 부모를 실
버타운이나 장기 요양시설에 모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노인 유치원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노인 유치원도 하늘의 별 따기



'둘도 많다,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이런 가족계획 구호가 유행했습니다. 그리고 20년이 흐른
지금 WHO '세계보건통계 2008' 에 따르면 전 세계 193개국 중 한국의 출산율은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2명입니다. 문자 그대로 하나만 낳아 잘 기르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20년 정도 지
나면 이렇게 태어난 외동아들 외동딸이 결혼하게 됩니다. 외동자녀 커플은 신랑과 아내 부부가 시댁 부모님과 친정 부
모님 이렇게 4명의 부모님을 모셔야 합니다. 하나만 낳아 잘 길렀기 때문에 친가 부모든 처가 부모든 외동자녀 커플을
제외하고는 달리 의지할 자녀가 없습니다. 여러 명의 자녀가 친부모를 부양하는 것도 힘겨운 일인데 외동자녀 부부가
4명의 부모를 부양하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식 덕 바라지 말고 미리 준비해라



'자식 덕 안 보고 살면 되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며, 모든 부모들이 원하는 방법
일 것입니다. 하지만 평균수명 증가와 빨라진 은퇴로 이 전보다 길어진 노후에 충분한 자산 혹은 연금이 준비되어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요즘 교육비의 증가로 자녀에게 많은 비용을 사용하는 부부들이 많은데 노후에 자식만 바라
보고 의지하는 부모가 되지 않으려면 미리부터 노후에 대한 준비를 해놔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황에 직면했을 때 부랴부랴 알아보고 준비합니다. 하지만 평생에 걸쳐 해야 할 자산관리, 노후준비 등
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특히 신혼부부라면 첫 단추를 잘 꿰야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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