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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비 얼마나 드나?

 암 치료비 얼마나 드나?  

최근 한국 프로야구의 스타였던 장효조씨와 최동원씨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하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위 두 사람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했습니다.
암 전문의들은 암 예방을 위해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술, 담배를 하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지만 특별히 아픈데가 없
다고 해서 건강을 과신해서는 안되며, 암 조기 발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합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초기 암의
완치율이 90%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60~70%, 3기에 발견하면 30~50%로 떨어지고
4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20%를 넘지 못합니다.



유전회복(有錢回復), 무전사망(無錢死亡)



암은 적절한 치료를 제대로 받으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치료비입니다. 예를 들어 간암 진단을 받은 사
람이 암이 퍼져나가지 않도록 간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비와 입원비중에서 본인 부담금은 500만원
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수술한다고 암이 낫는게 아닙니다. 수술로 암 부위를 도려낸 후부터 본격적인 항암치료가 시작
됩니다. 항암치료도 고통스럽지만 치료비와 입원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 라는
말이 있는데 암에서는 '유전회복(有錢回復), 무전사망(無錢死亡)' 이란 말이 어울립니다.



암 치료비 얼마나 드나?


1. 간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8년도 의료비 지출 자료에 의하면 간암에 걸리면 5~27일의 입원이 필요하며, 218~894
만원의 진료비가 나옵니다. 하지만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암수술 이후 입원비를 감안하면 6,623만원
의 치료비용이 필요합니다.


2. 폐암

심평원 자료에 의하면 폐암 치료에는 16~21일의 입원이 필요하며, 685~718만원의 진료비가 나오지만, 국립암센
터 발표에 따르면 암수술 이후 치료비와 입원비를 감안할 때 4,657만원의 치료비가 필요합니다.


3. 위암

위암 치료에는 14~27일의 입원이 필요하며, 377~657만원의 진료비가 발생하지만, 암수술 이후 치료비와 입원비
를 감안할 때 2,352만원의 치료비가 필요합니다.


4. 유방암

유방암 치료에는 8~28일의 입원이 필요하며, 116~382만원의 진료비가 나오지만 암수술 이후 치료비와 입원비를
감안할 때 1,769만원의 치료비가 필요합니다.


5. 자궁암

자궁 경부암은 최근들어 발생율이 감소하고는 있으나 9~19일의 입원이 필요하며, 118~431만원의 진료비가 나오
지만 수술 이후 치료비와 입원비는 감안할 때 1,613만원의 치료비가 필요합니다.

요즘은 과거에 비해 암 치료율이 상당히 높아졌지만 반면, 암 발병률도 함께 높아졌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하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됩니다. 또한 발병시 수술비, 입원비 등의 치료비와 치료기간 동안 소득이 없는 걸 감안하면 암보험은 필
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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