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위한 연금보험 가입 시 알아둬야 할 10가지!

노후를 위한 연금가입 10계명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100세 노후대책' 이 은퇴플랜의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00세 노후대책' 의 핵심은
'의·식·주 생활비 + 사회 활동에 필요한 활동자금' 입니다. 이 말은 예전보다 노후에 쓸 돈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뜻이
며, 그만큼 연금 가입의 필요성도 높아졌다는 뜻입니다.

1. 늦어도 35세부터는 연금에 가입해라



데이비드 블레이크 교수(런던대학교 카스 경영대학원)는 '연령에 따른 투자(Age-Dependent Investing)' 라는 리서
치 자료에서 늦어도 35세부터는 연금투자를 시작하라고 말합니다. 그래야 20년 동안 노후자금을 모아 55세부터 은퇴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수익률은 주식형펀드가 좋다



1988년부터 2011년까지 재테크 수익률을 비교하면 코스피 지수 상승률이 회사채 금리보다 2배 정도 높았습니다.
15년 이상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면 금리연동형 연금보다 주식형펀드를 선택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블레이크 교수의
연구 결과를 보면 오히려 젊을 때는 노후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변액연금에 가입하더라도 주식형펀드를 선택하라고
추천합니다.

3. 10년 이상 장기투자한다면 변액펀드가 유리하다



변액상품의 펀드는 LPG 차량과 같아서 처음에는 수수료를 많이 부담하지만 펀드를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펀드 운용
수수료 부담은 저렴합니다. 반면 적립식펀드는 마치 가솔린 차량같아서 처음에는 수수료 부담이 크지 않지만 시간이
흐르고 적립금이 커질수록 펀드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출하는 수수료는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10만km이상 장거리
운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초기 비용부담을 감수하더라도 LPG차량을 선택하는게 유리하듯이 노후자금 마련처럼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경우라면 초기 사업비를 부담하더라도 변액 펀드가 유리합니다.

4. 노후자금이라고 주식 비중을 낮출 필요는 없다



은퇴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연금에 가입한다면 주식형 비율이 50%를 넘지 않는 편이 안정적이라는 말을 종종 듣습
니다. 하지만 이런 고정관념은 편견에 불과합니다. 1989년부터 2010년까지 코스피 지수를 시뮬레이션 한 결과를 보
면 변액 주식형펀드에 15년 이상 장기투자할 경우(연복리로 환산) 연 평균 7~8% 이상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기
회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100%로 나타났습니다.

5. 주식과 채권을 70:30으로 시작해라



주식형펀드에 투자한다면 채권형펀드 또는 금리연동형 연금에 비해서 장기적으로 투자수익률이 월등하다는 것은
확실하지만 중간중간 주가 하락으로 원금손실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형펀드에 원금손실이 발생할 경우 펀
드 변경을 통해서 채권형펀드의 자금을 끌어다가 주식형펀드에 물타기를 한다면 원금회복을 앞당기고 장기적으로
투자수익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처음부터 주식형펀드 70, 채권형펀드 30으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6. 언제 투자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주가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할 때를 기다렸다고 변액 주식형펀드에 투자하면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
만 장기적으로 변액 펀드에 투자할 경우 펀드 수익률은 펀드 환매 직전의 주가 상승률에 의해서 좌우되며, 투자 시
점의 주가 상승률과는 별로 관련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IMF사태로 주가가 폭락하던 1997~1998년에 펀드 투자를 시작했더라도 2006~2007년에 환매했다면 복
리로 환산해서 연평균 13~15%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지만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코스피 지수가 1,000포인
트 밑으로 빠졌을 때 환매를 했다면 연평균 수익률을 절반 이상 깎아먹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7. 소득이 늘어나면 펀드 투자도 늘려라



블레이크 교수는 변액연금 펀드에 35세부터 투자하더라도 매년 소득이 올라가면 비례해서 연금 투자를 늘리라고
조언합니다. 이런 점에서는 은퇴자금 마련을 위해서 연금에 가입할 때는 추가로 납입하는 것이 가능한 변액상품의
펀드가 유리합니다.

8. 중간 중간에 이익을 실현해라



주가지수가 상승하면서 적립금이 늘어났더라도 주가가 하락하면 적립금은 감소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변액펀드에
투자했다고 해서 수익률도 투자기간에 비례해서 좋아지는건 아닙니다. 변액연금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경우라
면 정기적으로 투자원금과 적립금을 비교해서 이익이 났을 경우 이익을 실현해야 합니다.

9. 이익금은 채권형펀드로 옮겨 담아라



변액 주식형 100% 펀드에 투자하면서 중간 중간 이익을 채권형펀드로 옮겨 담는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주식형펀드
와 채권형펀드의 비율이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를 기준가격으로 1989년부터 변액연금에 투자해서 1년마다 정기적으로 이익금을 주식형펀
드에서 채권형펀드로 옮겨 담았다면 20년 후에는 주식형펀드 40~50%, 채권형펀드 50~60%의 밸런스를 유지할 가
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0. 은퇴 후에는 나이만큼 채권형펀드에 투자해라



나이를 먹을수록 장기 투자하고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없기 때문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의 주식형펀드 비중보
다는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 의 채권형펀드의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연금과 같은 본인의 노후를 위한 장기상품을 가입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중간에 해약시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
문입니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정보를 꼭 알아두시고 아래 추천사이트와 같은 곳을 통해 무료상담도 받아본 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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