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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 info/재테크 정보

부자가 되고 싶다면 3가지 습관부터 바꿔라!

 부자가 되고 싶나요?  

부자가 되려면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돈 많은 부자 배우자를 만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재테크 개념이 확실한 배우자를 만나라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돈을 벌어와도 배우자가 재테크 개념이 흐릿하면 돈은
줄줄 새고 모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새 장가를 갈 필요는 없습니다. 배우자와 함께 재테크 학습을 시작하면 됩니다.
재테크 실력은 학습하는 만큼 늘어납니다.




1+1 과연 이익일까?



'하나 사면 하나 더' 즉 1+1 광고는 요즘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쥬스를 1병 값에 2병을 준다면 50% 싸게 사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평소 같으면 1주일에 쥬스 1병을 마시는 집에서 쥬스 2병을 마시게 될 뿐입니다. 소비하는 양이 1병에서 2병
으로 늘어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번 습관이 들면 좀처럼 옛날로 돌아가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1+1은 절대로 공짜가
아닙니다. 만약 대형마트까지 가는데 교통비가 든다면 차라리 동네 가게나 시장에서 약간 비싸더라도 필요한 것만 사
다가 그때 그때 먹는게 좋습니다.



욕심과 충동구매는 사촌지간



'지름신' 이란 말이 있습니다. 쇼핑할 때 충동구매의 덫에 빠져 신들린 듯이 질러대는 것을 뜻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지름신이 쉽게 강림하는지 실험한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당장 10만원을 받는 것과 한달 후에
10만원을 받는 것, 둘 중에서 선택하라고 하면 누구나 지금 당장 10만원을 받는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바꿔 지금 당장 10만원을 받는 대신 한달 후에 돈을 받는다면 얼마나 프리미엄을 얹어서 받겠냐고 물어봤습니다.
이 물음에 어떤 사람은 1만원만 더 주면 한달을 기다렸다가 11만원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한달
을 기다리는 값으로 무려 24만원의 프리미엄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즉, 한달 후에 34만원을 주면 한달을 기
다리겠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이 충동구매에 약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욕심과 충동구매
는 사촌지간이란 말이 생겼습니다. 욕심을 다스리고 충동구매 심리를 다스리려면 'Not To Buy 리스트' 와 같은 방법
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돈은 쓰라고 있다?



명품 악세사리도 몇개쯤 지녀야 하고, 하고싶은 일은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 하고싶은 일에 너무 몰입하
다 보면 내일 하고싶은 일을 포기해야 할 때가 온다는 점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못 먹고 못 입어도 좋다. 종자돈 모으고 재테크 잘해서 돈이 모이면 그때 가서 하고싶은 일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재테크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아놓은 돈은 결국 누군가는 쓰게 됩
니다. 살아 생전에 다 누리지 못하면 상속세로 뜯길수도 있고, 재산을 상속받은 자녀들이 흥청망청 쓸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돈을 모으는 일과 함께 돈을 누리는 연습도 병행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재테크는 돈 버는 기술이 1/3, 돈 모
으는 기술이 1/3, 그리고 돈 쓰는 기술이 1/3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