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과 부자들의 다른 점 5가지!

부자들은 뭔가 다르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낳고, 작은 부자는 노력이 낳는다' 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주팔자가 좋지 않은 사람중에도 부자
가 많습니다. 운이 좋으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행운 하나로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
습니다. 행운을 이용할 재능과 추진력 그리고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록펠러가 그랬고 빌게이츠가 그랬습니다.
돈을 모으기만 하고 리스크 없는 곳만 골라 투자하는 사람들은 노후의 안녕을 얻을수는 있으나 결코 큰 부자가 될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1. 수입보다는 지출을 엄격히 통제한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정작 부자가 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가 아니라 지출을 통
제하지 못해서입니다. 이런 점에서 합리적 소비와 절약정신은 부자들의 좋은 습관입니다. 부자들은 돈을 버는 것은 물
론 쓸데없는 소비를 통제하는데 능숙한 사람들입니다.

2. 부자들은 부모로부터 '좋은 습관' 을 물려받았다

미국 조지아주립대학의 경제학 박사 토머스스탠리 교수가 최근 20년 동안 미국을 움직이는 백만장자들의 성장과정과
부의 역사를 연구하여 '부의 세습' 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미국의 재벌 중 80%는 중산층 또는 노동자 출신이
었으며 그들은 부모로부터 '유산' 대산 '좋은 습관' 을 물려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근면, 성실, 정직, 용기 등 정신적 유산을 부모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자녀에게 물려주는 많은 물질은 자칫 잘못 관리되면 곧 사라지지만 정신적
유산인 좋은 습관은 평생의 보물이 됩니다.

3. 낭비벽 없는 배우자를 두었다

결혼하기 전에는 두 눈을 뜨고 결혼한 뒤에는 한 눈을 감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것이
결혼이지만 일단 결혼을 했다면 가급적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 감싸면서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멀었던 두 눈도 결혼하고 나면 번쩍 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영국 작가였던 오스카 와일드는 '서로의 오해에
바탕을 둔 것이 결혼' 이라고 했고, 독일 시인 하이네는 결혼을 '어떤 나침반도 항로를 발견하지 못한 거친 바다' 에 비
유했습니다. 그러나 부자들은 다릅니다. 부자들은 결혼하기 전에 두 눈을 번쩍 뜨고 배우자를 고릅니다. 그 결과 그들
은 낭비벽이 없는 배우자를 두었으며, 자녀들에게도 어렸을 때부터 좋은 습관을 몸소 가르칩니다.

4. 부자들은 마법의 복리효과를 알고 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에게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 무엇이냐고 묻자 엉뚱하게도 '복리이자' 라고 말했
다는 우스갯소리는 지금도 자주 회자되고 있습니다. 부자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마법의 복리효과를 잘 아는 사람
들입니다.
1626년 미뉴이트가 만하토 부족으로부터 맨하탄을 구입했을 때의 가격은 단돈 24달러입니다. 푼돈으로 엉터리 거래
를 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24달러를 복리로 계산하면 전혀 얘기가 달라집니다. 이자율을 연 6%로 잡으면 376년
을 거치는 동안 그 돈은 750억달러로 불어나고, 만약 8%라고 한다면 무려 82조달러에 달합니다. 이것은 뉴욕에 있는
맨하탄을 2~3개 살 수 있는 큰 액수입니다. 부자들은 이자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투자기간이 길면 길수록 훨씬 높게
나타나는 복리효과의 마법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5. 금융상품도 세일을 이용한다

부자들은 금융상품에 가입하더라도 속칭 특별세일기간을 활용합니다. 통상 금융기관들이 내놓는 틈새상품은 '특판상
품' 이나 '특판세일' 등의 형식으로 일정기간 한시적으로 모집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틈새 이벤트상품은 수익
률도 높습니다.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은 일시적으로 고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신상품을 내놓으면서 우대금리를 주거
나, 회사창립일 등을 맞아 기념상품을 판매합니다. 특히 증권사들의 판매하는 틈새상품은 '채권' 인 경우가 많습니다.
채권은 주로 10억원 단위로 거래되기 때문에 거래 후 남은 자투리 채권이 발생할 때가 있는데 이때 마진 없이 혹은 조
금 손해를 보더라도 채권을 처분하는 것이 증권사에게 이익이기 때문에 '채권세일' 이라는 명목으로 일반인들에게 판
매를 하는 것입니다. 이 채권들의 수익률은 일반 금융상품보다 높은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일부 증권사들은 매년 채
권세일 기간을 정해 자투리 채권을 처분하기도 합니다. 부자들은 이런 정보를 항상 관심을 갖고 놓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