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재테크는 3가지만 알아둬라!

2011년 3가지만 알면 재테크는 대박이다







1. 주식형 랩에서 빠져나와라



2011년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널뛰기 장세가 예상됩니다. 모처럼 2,000포인트를 돌파했지만 아직 대중의 심리속에는
'2,000포인트라면 주가가 너무 올랐다' 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한번 시장이 흔들리면 매도 공세로 돌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투자자의 매도 공세를 외국인들이 받아줄지도 미지수입니다. 2011년 우리나라 환율의 저점을 1,080원으로 본다
면 현재의 1,110원 수준과 비교할 때 예상되는 환차익은 고작 3~4%에 불과합니다.
중국의 출구전략이나 북한 리스크 등으로 시장이 출렁이고 외국인 매도 공세까지 가세한다면 작년의 주가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할수도 있습니다.
2011년에는 너무 늦기전에 주식형 랩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투자금을 CMA에 넣어두고 매달 1%에 해당하는 금액
을 인덱스펀드에 투자해서 코스트애버리징 효과를 누리는게 수익은 좀 더딜 수 있더라도 안전한 방법입니다.

2. 2011년에는 원자재 펀드에 투자해라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원자재 가격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돈이 풀리니 경기위축으로 수요가 약간 줄더라도 물가는 계
속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1년에는 기후도 불안정하고, 홍수도 나고, 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확률까지 높다
고 하는데 이런 자연재해는 원자재 가격의 추가 상승을 초래합니다.
비 오는 날에 우산 파는 사람이 대박나듯이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원자재 펀드에 투자한 사람도 대박 재테크가 가능
해집니다.
2010년 최고의 수익률을 올렸던 재테크 아이템에는 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금값은 유럽 재정위기가 확산되거나, 미
국 달러자금이 시장에 풀리거나, 인플레이션이 걱정된다는 뉴스가 나올 때마다 매력적인 재테크 아이템으로 부상할
것입니다. 골드만삭스에서 현재 온스당 1,370달러 수준인 금값이 앞으로 2년 안에 1,75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
하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관련글 보기 - 금값과 인플레이션의 관계

3. 대출원리금 부담을 줄여라



이미 중국은 인플레이션 대책으로 돈줄을 조이는 출구전략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도 2011년에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으며, 특히 대출 이자율 상승은 불가피하여 대출 원리금 상환에 시달
리게 될 확률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