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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 info/재테크 정보

부자들이 말하는 재테크의 법칙 10가지

 재테크의 10가지 법칙  




1. 조조할인의 법칙



 '조조할인의 법칙' 은 하루라도 빨리 재테크를 시작할수록 유리하고, 그럴수록 경쟁자가 적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른바 '소수의 법칙' 이라고도 하지요. 똑같은 상품과 똑같은 수익률이라면 하루 먼저 시작하는 것이 부자로 가는
 길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일찍 시작하면 대개가 소수의 법칙이 적용되는데, 경쟁자가 적다는 것은 시장 원리상 매
 수자 또는 수요자가 적다는 뜻이며, 사려는 사람이 적으니
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호재가 숨겨져 있는 부
 동산이나 주식을 미리 알고 사람들이 아직 관심을 갖지
않을 때 조금이라도 더 일찍 서두른 사람의 수익이 가장 높
 다는 얘기입니다.

 재테크의 최고의 적은 귀차니즘입니다. 아무리 좋은 정보를 주어도 귀차니스트들은 움직이지 않으며 그들은 결국
 돈 버는데 있어서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뭔가 이익을
얻으려면
 한동안은 가슴을 졸이며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입니다. 아파트 모델하우스
와 현장
 에 나가보지 않은 사람이 돈되는 아파트를 고를수 없으며, 시세의 반값 정도밖에 안되는 물
건이 수두룩하다는 법원
 경매 물건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거나 감정평가서를 읽지 않은 사람이 수고스럽게 법정
에 나가 입찰할 리도 없습
 니다. 그러니 귀차니스트는 돈버는데는 꽝인 셈이죠. 재테크로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발
로 뛸 생각을 해야 합니다.



2. 발설의 법칙



 '발설의 법칙' 은 재테크를 결심했을 때 주변에 솔직하게 말하고 협조를 구하라는 뜻입니다. 검소하게 생활하거나
 돈을 모으는 일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자들은 모두 그렇게 합니다. 재테크는 자신의 의지와
 실행력이 중요하지만 주변의 협조와 도움도 받아야 합니다. 돈을 벌고 쓰는것은 대부분 남들과 관련이 있기 때문
 입니다. 즉, 주변 사람들의 협조 없이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미국의 유명한 재정컨설턴트 수지 오만은 '돈에 대해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돈을 모으지 못한다' 라고 말했습
 니다. '돈을 모으겠다' 고 선언하고 그동안 도와달라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재테크에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주변에 
 알려야 합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법입니다.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몰라서 놓치고 있는 돈도 많습니다.
 휴면예금이나 휴면보험금처럼 숨어있는 내 돈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고, 상대에게 자신의 돈을 되돌려달라고 요
 청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서 챙겨주지 않습니다. 금세기 최고의 주식투자가로 꼽히는 존 템플턴의 검소한 생활법
 칙에서도 '발설의 법칙' 을 찾아볼 수 있는데, 그는 자신이 절약한다고 주변에 알렸더니 주변에서 물건을 더 싸게
 살 수 있는 곳을 가르쳐 주기도 하고, 싸고 좋은 물건이 나오면 일부러 알려주어 톡톡히 재미를 봤다고 했습니다.
 다음의 10가지 생활습관만 평소에 잘 실천해도 재테크 기법 몇 가지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일 것입니다.
 
1. 먼저 저축하고 남는 것을 써라
2. 사고싶은 것을 24시간만 미뤄라
3. 돈 찾는것을 불편하게 만들어라
4. '가계부는 여자만 쓰는 것' 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5. '깎아주세요' 를 입에 달고 다녀라
6. 돈과 시간을 빼앗아가는 TV를 꺼라
7. 생활의 여유와 효율성을 위해 일찍 자라
8. 건강과 교통비 절감을 위해 많이 걸어라
9. 핸드폰 대신 책을 들어라
10. 은행과 부동산중개소를 자주 얼씬거려라





3. 탈의의 법칙



 '탈의의 법칙' 은 돈을 다루는 순서에 관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옷을 벗을 때, 겉옷을 먼저 벗고 속옷은 나중에 벗
 듯이 눈에 보이는 확실한 것을 먼저 챙기고, 불확실한 것을 나중 순위로 돌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빚-저축-투자-소비' 의 순서로 벗으라는 것이지요. 재테크에는 순서를 생각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평
 소 에 우선순
위를 생각해두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극단적인 예로 로또에 당첨된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앞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빚을 갚는 일입니다. 빚을 갚는 일은 언젠가
는 꼭
 해야 할 일이며 중요하고 시급한 일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빚을 지고 있을때는 '하루라도 빨리 갚아야
할텐데'
 하면서도 막상 돈이 생기면 우선순위가 바뀝니다. 재테크 차원에서 우선순위를 생각해두지 않은 탓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를 사기 위한 돈, 집을 사기 위한 돈, 여행자금, 자녀교육비, 노후자금 등 각각 꼬리표를
 붙여놓고 순서를 매길 생각조차 못합니다. 그러나 돈에 꼬리표를 붙이기보다는 탈의의 법칙
에 충실해야 합니다.



4. 멘토의 법칙



 '멘토의 법칙' 은 얼마나 좋은 정보원, 즉 조언자가 주변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투자의 성패가 갈릴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모든 분야에 정통한 사람은 없고 또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정보나 노하우를 제공해주는 믿을만한 멘토가
 있으면 그만입니다. 즉 정보원은 금융기관의 직원이나 재테크 전문가일 수도 있고, 꼭 사람이 아니라도 투자 관련
 책이나 경제신문, 강좌, 세미나 등이 모두 훌륭한 정보원이 될 수 있습니다. 부자들이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은 널
 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책이 돈버는 것과 곧바로 연결되지 않아도 그들은 열심히 책을 읽습니다. 책은 세상을 바라
 보는 식견을 넓혀주어 돈을 벌 기회를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재테크 측면에서는 책만큼 싸고, 양질의 정보를 누
 구에게나 제공하는 정보원도 없습니다. 그리고 경제신문을 꾸준히 구독하여 자신만의 감을 잡을 수 있도록 하고,
 더 필요한 부분이 있을때는 인터넷으로 보충해야 합니다. 꼼꼼히 공부하듯 읽는 것보다 꾸준히, 습관처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소문난 잔치의 법칙



 '소문난 잔치의 법칙' 은 다른 사람과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고 생각하라는 법칙입니다. 이미 소문이 나버린 잔치에
 서는 많은 사람이 몰린 탓에 자신에게 돌아올 파이가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가격이 많이 오르는데, 이럴때는 뒤늦게 끼어들지 말고 그로 인해 수혜를 볼 주식이나 다른
 지역이 없는지를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쳐다보는 쪽을 똑같이 쳐다봐서는 별로 건질
 게 없습니다. 반대쪽을 쳐다보거나 그들에게서 한발 떨어져 같은곳을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팔아야 돈을 벌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소문난 잔치에는 먹을게 별로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6. 장미의 법칙



 '장미의 법칙' 은 돌다리도 다시 한번 두들겨보고 가라는 법칙입니다. 좋은 상품이라고 해서 덜컥 쥐어서는 곤란합
 니다. 세상인심은 만만찮아서 분명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것만큼 불리한 조건이 장미 가시처럼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상대방의 좋은 조건을 무턱대고 호의로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장미 속에 숨어있는 가시는 리스크에 해당하는데, 대개 수익률과 리스크는 비례합니다. 뭔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일반 은행에 비해 2%가량 높은 금리를 주는 상호저축은
 행은 부도나 파산 리스크가 제 1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실제로 금리가 더 높기로 유명했던 부산, 경
 남지역의 상호저축은행들이 연이어 경영 위기에 빠지며 원리금지급이 중단되는 상황이 속출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높은 수익률을 무조건 피할수도 없습니다. 명심할 것은 가시에 찔릴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찔리면 통증이
 덜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투자상품에 따르는 리스크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7. 황금분할의 법칙



 '황금분할의 법칙' 은 자금을 어느 한곳에 올인하지 않고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비율만큼 나누어서 분산해놓는 것
 입니다. 황금분할이나 황금비는 사람들에게 가장 아름답게 비치고 또 편안하게 해줍니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
 은 분산투자를 하지 않고, 하나의 주머니에 모든 돈을 쏟아붓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보통 분산투자는 부자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오산입니다. 아무리 돈이 없어도 자신을 유혹할만한
 투자는 언제든지 생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유혹에 넘어가면 자신의 수중에 돈이 없어도 주변사람을 괴롭혀서
 라도 돈을 끌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대박 심리에서 벗어나기란 좀처럼 쉽지 않으며 그러다보면 상황은
 점점 더 위험해집니다. 따라서 모든 투자는 설령 실패하더라도 재기가 가능한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려면 아무리 좋은 투자도 모든 재산을 한 곳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평소에 습관처럼 다져놓아야 한다
 는 것입니다. 올인하지 않는 습관을 들인다면 큰 실패를 하더라도 전 재산을 날리거나 그런 위험에 처하지는 않
 습니다.



8. 새벽의 법칙



 '새벽의 법칙' 은 존 템플턴의 '비관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투자한다' 는 말에 가장 어울리는 법칙입니다.
 9.11테러로 전 세계 증시가 폭락했을 때 삼성전자 주식을 샀던 사람은 돈을 벌었습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를
 기회로 삼은 사람은 이익을 보았던 것이지요.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모두가 팔려고만 하는 시
 작은 급락하며, 모두가 이제는 끝이라고 했을 때 가격이 가장 쌉니다. 그런데 길게 놓고 보면 대개가 그 시점이 바
 로 사야 할 시점이었습니다. 돈을 버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입니다. 전통적인 투자
 의 대가들이나 부자들 중에는 중고물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새 물건보다 싸기 때문입니다. 이는 소비
 행태 뿐 아니라 투자에도 곧바로 연결되는데, 본래의 가치보다 가격이 떨어져 있는 투자상품을 보다 싼 가격에 사
 서 비싼 가격에 파는 것입니다. 투자의 세계에서 유리한 사람은 현금을 갖고있는 매수자입니다. 비관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투자한다는 말은 사실은 매도자의 힘이 거의 없어졌을 때 가격협상을 한다는 말과 같은데 생선가게나
 야채가게가 문닫기 전 시간까지 기다려 싼 값에 물건을 사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왜
 저렇게 쫀쫀할까 하고 혀를 차지만 물건 하나 사면서도 보다 싸게 사려는 노력, 그것이 사실은 돈버는 길입니다.



9. 발효의 법칙



 '발효의 법칙' 은 재테크를 할 때 절대로 시간과 맞서지 말 것을 경고하는 법칙입니다. 대개 재테크에서 실패하는
 사람은 시간과의 싸움에서 진 사람들입니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로또에 당첨되는 행운밖에
 없습니다. 부자가 되고싶은 마음을 갖되 '빨리' 에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투자와 저축을 통해 돈을 모으려면 시
 간과 맞서지 않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주식의 대가 워렌버핏은 11살때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가 오늘날 부자가 된 것은
 주식투자에 대한 수완과 50년 이상의 시간이 결합된 결과였다는걸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서는 초심을 지키지 못한데 대한 페널티가 부과됩니다. 적금상품에 가입했다가 만기를 채우지 못했을 때에
 는 당초 약정한 금리를 지급하지 않으며, 보험도 약속한 시간보다 빨리 해약하면 손해를 봅니다. 심지어 돈을 빨리
 갚아도 페널티가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에서도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가 만기를 채우지 못하면 중개수수료를 물어
 야 합니다. 이는 처음부터 자금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한 자기 책임입니다. 상품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주변의
 권유에 충동적으로 가입한 것도 결국은 자기 탓입니다.



10. 주머니의 법칙



 '주머니의 법칙' 은 하나의 소득원 외에 나머지 돈버는 주머니를 마련하라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소득을 더
 늘릴 수 있는 주머니를 발굴해야 합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하나의 소득원 외에는 나머지 돈버는 주머니를 잘 생각
 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저금리시대이자 근로소득이 강조되는 때이므로 어떻게하면 새로운 소득원을 찾아낼수 있
 을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요즘 들어 재테크 고수들이 돈버는 기술 못지않게 강조하는게 바로 자기계발이자
 자기관리입니다.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곳에서 승부를 해야 부자 되기가 쉽다
 는 것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이른바 투잡도 본업에 충실하고 그와 유사한 분야에서 부업을 찾아야 시너지효과가 나기 쉽습니다.
 회사생활을 그만두고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문가들이 하는 충고도 되도록 회사에서 하던 분야나 평
 소 취미생활 등을 고려해 잘 아는 분야로 나가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 하는 일,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잘 할수 있는 일 등을 다시 챙겨봐야 합니다. 또 은행의 금융소득이나 부동산 임대소득 등을 통해 소득을 다각화하
 는 것도 멀티 인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식으로 소득원을 다양하게 꾸려가는 것이 빨리 부자가 되는 지름길임
 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