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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유럽여행

[스위스] 스위스의 수도 베른

스위스에서는 일정이 짧지 않았지만 많은 곳을 가보고 싶어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전 날 비가 와서 걱정도 됐지만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그쳤더라구요..

이 날은 숙소를 인터라켄에 예약해 놨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베른으로 이동했습니다.
시간을 아끼려고 빵과 우유를 사서 기차에 탔는데 스위스는 물가가 정말 비싸더군요.. ㅡㅡ;


 

베른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베른역 앞에서 찍은 트램.. 삼성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스위스의 수도가 제네바나 취리히로 알고 있는데, 스위스의 수도는 베른입니다.
베른은 중세의 시골마을을 연상케하며, 유네스코에서 도시 전체를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곳입니다.



인터라켄으로 가는 기차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베른에서는 오래 머무르지 못했습니다.

베른에서 인터라켄까지는 기차로 55분 정도 소요되는데 유레일패스를 소지하고 있으면 유람선을 무료로
탈 수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중간에 튠이나 스피츠역에서 내려 인터라켄까지 유람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피츠역에서 선착장까지는 걸어서 15~20분 정도 걸립니다.





유람선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