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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유럽여행

[스위스] 로잔, 제네바 당일치기 여행

파리에서 3박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스위스로 이동하면서 유레일패스를 개시했습니다.
사실 바젤이나 제네바로 가려고 했지만 일요일이라 그런지 3일 전에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어 어쩔수 없이 루트에도 없는 로잔을 가게 되었네요. ㅡㅡ;


로잔역



 


로잔역 앞


다음 날에는 베른을 거쳐 인터라켄으로 이동을 해야 했기에 숙소에 체크인 후 바로 제네바로 이동했습니다.
제네바로 출발할 때는 비가 안왔는데 도착하니 비가 오더군요...
그래서 다시 로잔으로 돌아가 우산을 가지고 왔습니다.

로잔에서 제네바까지 40분 정도 소요되니 2번씩 왔다갔다 할만하더군요~

사실 파리에서 로잔으로 넘어오면서 유레일패스를 개시하였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몰랐는데 개시
에는
그냥 소지하고 있다가 검사할 때 보여주기만 하면 되서 이동할 때 참 편했습니다.



제네바역 앞

제네바는 스위스의 제 3의 도시이자 관광지입니다. 또 UN본부가 있어서 국제회의가 많이 열린다고 하네요~



레만호수



 



비둘기들이 일렬로 앉아있네요~


영국공원


제토분수

사진으로 보면 별로 안 높아 보이는데 실제 물이 위로 뿜어져 나오는 높이가 150m라고 합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더 멋진 사진을 찍었을수도 있었을텐데 사진을 찍자마자 엄청난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숙소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