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ich info/세금/부동산

부동산 투자, 단독주택이 아파트보다 좋은 3가지 이유!

 단독주택은 투자가치가 있다  


5층 아파트를 재건축해서 15층으로 올리면 개발 차익이 생깁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30년 후를 생각해보면 고층아파트
가 상당히 노후화되기 때문에 여기저기 수선하느라 비용이 꽤 들어갈 것입니다. 건물은 시간이 가면서 노후화 되므로
감가상각을 따지면 오히려 집값이 내려가야 합니다. 실제로 제주도 등 해안 지역의 아파트는 소금기에 부식이 많이 되
기 때문에 지은지 오래 된 아파트의 값은 분양가보다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동안 아파트 가격이 올랐던 이유는 고층아파트로 재건축 하면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15층 아파트를 다시 45층 아파트로 재건축 할 수는 없습니다. 이미 고층아파트로 올렸기 때문에 건물에 비해서
토지면적이 너무 작습니다. 게다가 수요가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단독주택은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릴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의 3가지 매력  




1. 단독주택은 토지 투자의 매력이 있다



단독주택은 대개 토지면적의 60% 이내로 바닥면적이 제한됩니다. 건물면적에 비해서 땅이 많다는 뜻입니다. 건물은
감가상각이 되더라도 땅값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인플레이션만큼 땅값은 오릅니다.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인플레이션을 못 따라 잡더라도 도심지 주택지는 공급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에서 땅값 상승률이 인플
레이션 상승률을 웃돌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단독주택에 대한 규제는 완화될 것이다



우리는 '전세대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보다는 도심지역에 소형 다세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전세대란' 문
제 해결의 포인트입니다. 정부는 도심지역 단독주택을 다세대주택으로 개발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차장 면적, 건폐율(토지면적 대비 건물면적을 의미하는) 등에서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3. 장기적으로 개발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단독주택은 나중에 원룸이나 도심형 다세대주택으로 개발하면서 개발 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택 라이프
스타일이 소유에서 거주로 바뀌는 트랜드를 고려하면 단독주택을 다세대주택으로 개발하더라도 월세 재테크 수요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