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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은퇴설계(은퇴준비)의 중요성

 장수, 축복일까? 재앙일까?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가장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우리나라 노인인구 비율 및 평균
수명 변화 추이에 관한 조사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970년대 3.1%에서 2000년에는 7.2%로 증가했습
니다. 이러한 비율로 증가할 것을 감안하면 2020년 노인인구 예상 비율은 15.1%입니다. 평균수명에 관한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2003년 남자는 73.9세, 여자는 80.8세였습니다. 1970년 여자 평균수명이 66.7세였다는걸 감안하면 30년만
에 약 15년이나 늘어났습니다.
이런 추세로 증가한다면 30년 후쯤 여성의 평균수명은 95세 정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균수명 100세 시대는 결코 먼 일이 아닙니다.
고령화 속도가 완만하게 진행된다면 사회적으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경제적 충격도 줄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
처럼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올바른 대처가 힘듭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 노인들은 너무 오래 살게 될 것
을 두려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노후  

은퇴란 사회활동에서 물러나 손을 떼고 한가히 지내는 시기로 은퇴자금의 준비 유무에 따라 삶의 모습이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수많은 질병에 시달릴 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피폐한 노년을
보내야 합니다.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고통스런 삶이 대략 20~30년동안 이어진다면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일입니다.
물론 은퇴 전에 들어놓은 국민연금이 있지만 수급자의 90%가 월 30만원 이하를 받고 있으니 윤택한 노후를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반면에 젊어서부터 은퇴 후 삶을 계획하는 미국의 경우 노년에 들어 훨씬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합니다. 은퇴의 개념
을 이해하고 그 후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장기간 납입한 다양한 연
금상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퇴를 한 후에는 경제활동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은퇴의 정확한 의미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퇴직과 은퇴의 의미를 구별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퇴직이란 말 그대로 직장에서 물러나는 것이고, 은퇴더이상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우리나라 가장의
은퇴시기는 평균적으로 65세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이때 기본적인 생계비와 여가 생활비가 준비되었다
면 풍요로운 노후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때 대략 20~30년 동안 살아갈 수 있는 생계비가 마련되어야
하는데 이는 하루아침에 만들 수 있는 금액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퇴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20~30대
부터 미리미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노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청춘은 짧고, 노후는 길다.

은퇴는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며 맞이하는 필연적인 사실이기에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물가가 매년 3~4%씩 상승
하는데 반해 은행 이자율은 4~5% 수준을 밑돌고 있는것도 은퇴설계(노후준비)를 서둘러야 하는 이유입니다.
더군다나 이자에는 세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가 실질적으로 취할 수 있는 이자율은 3.5%정도 밖에 되지않는데
이는 이자율이 물가상승률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감안한 후 은퇴 후에도 그 전과 같은 생활수준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설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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