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Life/유럽여행

[프랑스] 파리의 지하철과 오르세미술관

파리 지하철 노선도

M으로 표시되는 Metro는 14개 노선이며, 5개 노선의 RER은 파리 시내와 교외를 연결해 줍니다.(T는 노면전차)
노선도를 보면 라인이 20개가 넘기 때문에 정말 헷갈립니다. 지하철에서도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지하철의 경우 오래되서 그런지 대부분이 수동문이고 런던과 마찬가지로 역간 거리가 짧았습니다.(7정거장 가는데
5분 정도 소요됐었던 것 같네요.) 런던에서도 느꼈지만 역을 너무 많이 만든 것은 낭비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참고로 파리면적은 106㎢, 서울면적은 605.52㎢  서울이 4배이상 넓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 초기모델이 파리 지하철이었다고 하는데 조금 비슷한거 같기도 합니다.


    

파리 RER

RER은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지하철 안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세느강의 유람선



솔페리노 다리

보행자 전용 다리인데 정말 이쁘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Orsay Museum(오르세 미술관)

1804년 최고재판소로 지어진 건물로 오르세궁이라 불린 이 건물은 불타버린 후 1900년에 오르세역으로 다시 지어졌
습니다.
하지만 1939년에 문을 닫게 된 이후 방치되었다가 1979년 현재 미술관 형태로 실내건축과 박물관 내부가 변
경되어 1986년
12월에 '오르세 미술관'으로 개관하였다고 하네요.
이곳에는 우리들이 교과서에서 보아오던 작품들을 실제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 모두
다녀오
신 분들께 물어보면 루브르보다 더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저는 파리에서의 일정이 짧아 루브르
를 선택했기 때
문에 입장하진 않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파리를 간다면 꼭 들어가보고 싶네요..
참고로 매월 첫째주 일요일이나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이후에는 만 26세 미만은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