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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유럽여행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 다녀오기

독일에서 머무르는 2박 3일동안 계속 비가 왔습니다. 다행히 조금 오다 그치고를 반복해 관광은 할 수 있었지만,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서 관광시간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날은 프랑크푸르트에서 프라하로 가는 야간기
차를 예약해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뮌헨을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왕복 6시간 반 정도)


뮌헨 구 시청사



뮌헨 신 시청사

구 시청사 건물 바로 맞은편에 있는데 구 시청사 건물이 더 새것처럼 보이네요~


신 시청사 시계탑의 인형

매일 오전 11시면 인형극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11시가 넘어 도착해 보진 못했지만 인형들이 어설프게 움직이고
별로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 인형들이 사진으로 보면 작아 보이지만 실제 사람크기라고 하네요~



마리엔 광장





프라우엔 교회



프라우엔 교회 앞에 있던 사라디.. 귀엽네요~


프라우엔 교회 앞에 있던 연못(?) 저 버섯같이 생긴 곳에서 물이 나옵니다.



오페라극장과 막스요제프 동상


자세히 보시면.. 벽이 그림입니다.


자전거 택시?


이 날이 토요일이었는데 게이축제가 열리고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 중 이분이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뒷태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굽이 높은 신발을 오래 신어서 그런지 계속 다리를 부들부들 떨고 있더군요..


이런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시간이 더 없어 BMW박물관은 가지 못했네요..
계획은 돌아오는 길에 슈투트가르트에 들려 벤츠박물관도 들리려고 했는데, 숙소에 들려 짐을 챙기고
야간기차를 타야 했기 때문에 뮌헨은 몇시간 있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뮌헨에 머물렀던 시간보다 이동한 시간이 훨씬 많았던 것 같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