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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유럽여행

[독일] 독일의 경제중심지 프랑크푸르트

독일에는 프랑크푸르트라는 도시가 2개 있습니다.
그 중 우리들에게 잘 알려져있는 프랑크푸르트의 정확한 명칭은 Frankfurt am main(마인강변의 프랑크푸르트)
독일의 수도는 베를린이지만, 경제적 수도는 이 도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독일의 경제 중심지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역 근처에서 찍었습니다. 삼성은 어느나라에서나 볼 수 있는 브랜드네요..



괴테하우스



이 곳이 입구입니다.
생각보다 폐장시간이 빠르더군요... 물론 들어갈 생각도 없었습니다.



무엇일까요?


뢰머광장의 오스트차일레

뢰머광장은 로마인광장이란 뜻이고, 오스트차일레는 전통적인 독일식 목조건물을 말합니다.





뢰머광장의 구시청사




뢰머광장에 있는 정의의 여신 동상

정의와 법을 담당하는 유스티티아 여신은 양손에 각각 평등의 저울과 양날의 칼을 들고 있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지키지 못할 법은 만들지도 않고, 법과 질서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는데, 독일의 지하철은 티켓은 있지만 개찰구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양심적으로 티켓을 구매해 승차하는 것입니다. 물론 불시에 검표를 하긴 하지만 걸리는 사람도
없고,
있어도 외국인들이라고 할 정도로 독일 사람들은 양심적이고, 법을 잘 지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였다면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독일의 지하철은 S반(국영지하철)과 U반(민영회사) 2가지가 있는데, 유레일패스가 있으면 S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이저돔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교회로 황제의 대성당 이라고도 합니다.



마인강


마인강 건너편에 있는 교회? 성당?

프랑크루프트라는 도시는 유명하지만 생각보다 볼게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오히려 하이델베르크나 쾰른(로렐라이 언덕, 라인강 등)의 경우 프랑크푸르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숙소는 프랑크푸르트에 잡고 이동하셔서 관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독일에서의 일정이 짧고, 머무르는 동안에 계속 비가 오는 바람에 계획대로 움직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