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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워킹맘들의 직장생활 노하우

직장 안팎 대소사를 효율적으로 챙겨라




1. 회식에 참여하기 힘들면 오히려 먼저 나서서 회식날짜를 잡아라

워킹맘은 아이때문에 회식할 수 있는 날이 제한적인데 먼저 나서서 '화요일이나 목요일이면 참석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하면 날짜가 맞지 않아 참석하지 못해도 적극적인 인상은 줄 수 있습니다.



2. 가끔은 회식에 끝까지 남아라

회식에 100%참여하는 것은 워킹맘에겐 불가능합니다. 대신 회식에 참여할 때 빼지 않고 끝까지 남으면 가끔
씩 참석해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왕 끝까지 남기로 결정했다면 강한 인상을 남기는것도 좋은데 노
래방에서 상사의 애창곡을 부르는 등의 방법으로 내가 남아 있다는 것을 각인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3. 참석하지 못하는 경사에는 축의금을 미리 챙겨라

직접 가지 못하더라도 사전에 축의금을 챙겨주면 신경써주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가지 못한다면 전화를 해서
이러저러한 일로 못 간다고 설명하고 성의를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좋은 일은 챙기지 못하더라도 상갓집에는 얼굴을 내밀어라

기쁠 때보다 슬플 때 함께 있어주는 것이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때문에 집들이나 결혼, 돌잔치 등에는 가지
못하더라도 상갓집에는 시간을 내서 잠깐이라도 들리는 것이 좋습니다.




동료와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




1. 칭찬을 생활화해라

센스없이 아부처럼 들리는 칭찬은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밑도끝도 없이 '정말 대단하세요' 류의 칭찬을 하면
오히려 거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칭찬은 남들이 자리에 없을 때 간접적으로 돌려 말하되
업무와 관련된 칭찬이면 좋습니다.



2. 상사가 귀찮아하는 잡무를 도와주되 티나지 않게 해라

'제 것 하는김에 같이 할까요?' 라고 물어보면 거부감 없이 상사를 기분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어떤 상황에서도 상사나 동료 욕은 절대 하지 말아라

특히 회식과 같은 자리에서 술이 들어가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상사나 동료 욕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어떤 루트를 통해서라도 본인의 귀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4. 껄끄럽고 힘든 상사일수록 내 편으로 만들어라

어디에나 대하기 어려운 상사는 있습니다. 모두가 슬슬 피하는 상사가 있다면 오히려 약간의 친절로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에서 상사를 적으로 돌리고는 어떤일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5. 거절은 기분좋게 해라

시간상 어쩔 수 없이 거절해야 하는 업무가 있는데 이때는 거절당하는 사람이 기분나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요청한 사람이 아니라 요청한 일이 거절되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인데, 왜 도와줄 수
없는지를 명확하게 밝히되 말할 때의 제스처와 목소리는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6. 다른 부서의 상사의 눈에도 띄어라

내 상사와 다른 부서 상사가 나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만들면 좋습니다. 어색하더라도 타부서 상사에게 인사
를 하고 업무 관련 도움을 요청할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워킹맘' 과 '직장동료' 이미지를 적절히 섞어라




1. 책상 위를 아이 사진으로 도배하지 말아라

가급적 책상 위에는 업무와 관련된 것만 올려두어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아무리 바빠도 화장을 하고 출근해라

화장기 없는 얼굴은 수수한 것이 아니라 성의가 없는 것으로 비칩니다. 특히 포멀한 장소에서는 격에 맞는
메이크업을 해야 합니다. 이목구비가 작은 사람이라면 진한듯한 화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복장을 제대로 갖춰입어라

너무 편해서 긴장감이 없어보이는 복장은 금물입니다. 업무처리능력이 비슷하다면 복장을 갖춰입은 쪽이
훨씬 프로처럼 보입니다.



4. 깔끔한 복장이 좋다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복장보다는 깔끔함이 돋보이는 복장이 좋습니다. 과다하게 노출되는 옷, 눈에 튀는
옷보다는 업무에 집중한다는 느낌을 주는 옷을 고르고, 복장의 포인트를 한가지로 한정해 코르사주나 액
세서리 혹은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슬리퍼나 발이 너무 많이 보이는 신발은 피해라

포멀한 정장에는 발가락과 뒤꿈치가 모두 막힌 펌프스가 좋습니다. 여기서 벗어날수록 프로같은 모습에
서 벗어나게 됩니다. 슬리퍼를 끌고 다니는 소리 또한 인상을 망치니 주의해야 합니다.



6. 회사 일을 집으로 가져가지 말아라

아이가 있는 집에서 일이 잘될리도 만무하고 회사에도 일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자꾸 가져간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7. 단순업무도 똑부러지게 해라

상사가 자리를 비웠을 때 전화 메모를 꼼꼼하게 하는 등 작은일부터 확신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면 다른
업무에서도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