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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 info/자기계발

글 잘 쓰는 8가지 노하우

 글 잘 쓰는것도 경쟁력이다  

 직장인을 비롯해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거의 매일 글을 씁니다. 하지만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생각만큼 잘
 써지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글쓰기 능력이 탁월하신 분들은 줄줄이 글을 써내려갈지 모르겠지만 저 역시도
 포스팅 하나에 1~2시간은 기본입니다. 가끔 파워블로거 분들을 비롯해 인기가 많은 블로그에 방문해 보면 단순한
 일상생활에 관한 글도 중독성있게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 부럽더군요.
 흔히 좋은글을 많이 읽고, 많이 쓰다보면 글 쓰는 실력이 는다고 하지요. 정말 그럴까요? 다음 내용은 인터넷 서핑
 중에 찾은 출처를 알 수 없는 글인데 좋은 내용인 것 같아 소개해볼까 합니다~



멋진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도 그것을 글로 잘 표현하지 못하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쓸모없는 아이디어가 된다.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글쓰기 능력은 이제 비즈니스의 기본입니다. 기획ㆍ마케팅ㆍ홍보뿐 아니라 영업ㆍ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글쓰기가 필요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했고 지식정보화
 사회가 기업 환경을 바꾸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글쓰기 능
력이 부족한 사람은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
 습니다.
그러나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잘 되지 않고 앞이 꽉 막힙니다. 글쓰기가 잘 되지 않는것은 실제적으로 글
 을 써 나가는 방식, 즉 글쓰기의 요령을 제대로 익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글쓰기의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
 습니다.


1. 일단 써놓고 다듬어라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쓸 수는 없다. 몇 줄 써 놓고 맘에 안 든다고 종이를 구기거나 글을 삭제하지 말고,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써 놓고 다듬어야 진도를 나갈 수 있다.


 글을 손쉽게 쓰는 방법은 우선 대충 써 놓고 다듬는 것입니다. 잘 쓰든 못 쓰는 상관없이 일단 생각나는 대로 적으
 세요. 지나치게 잘 쓰려는 욕심으로 처음부터 한줄 한줄 매달리다 보면 3박4일이 걸려도 한 장을 쓰기 힘듭니다.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다음 줄로 넘어가는 식으로 계속 써 내려가야 합니다. 원하는 양의 2~3배를 적은 뒤 분량을
 조절하고, 내용을 수정ㆍ보완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을 고치면 남에게 충분히 읽힐만한 글이 완성됩니다.
 부드럽게 굴러갈 때까지 요리조리 다듬다 보면 결국 마음에 드는 글이 나오는 것이지요. 처음부터 완전한 글을 쓸
 수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끝까지 써 내려가는 것입니다.



2. 문장은 짧게 끊어 써라



 글을 쓰는 재주가 특별하지 않은 한 긴 문장을 제대로 구성하기는 힘듭니다. 문장이 길면 구성요소가 복잡하게 얽
 혀 너저분해지고 글이 늘어지게 마련이지요. 그러므로 한꺼번에 많은 내용을 집어넣으려 하지 말고 한 문장에 한
 메시지만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짧게 끊어 쓰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긴 문장은 몇 개의 짧은 문장으로 나누어 적당한 길이(30~50자)로 써야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다만
 짧은 문장이 계속 이어지면 단조롭고 딱딱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길이에 변화가 필요한데, 긴 문장과 짧은 문
 장을 적당히 섞어 글에 리듬감을 불어넣으면 내용이 좀 부족하더라도 읽은 뒤 여운이 좋습니다.



3. 단어의 중복을 피해라



 글을 쓸 때는 한 가지 단어만 사용하지 말고 어휘력을 발휘해 다양한 단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해야 합니다.
 같은 단어나 표현이 반복되면 읽기 불편하고 지루해지며, 글의 세련된 맛이 없어지기 때문이지요. 특히 우리말은
 어휘가 풍부하다는 것이 특징인데, 어휘를 다양하게 구사하면 단어나 구절이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문장 혹은 문단 안에서 같은 단어가 자꾸 반복되면, 지루하고 멋없는 글이 되기 쉽다. 이럴때는 지시대명사 등을
활용하는 것이 방법이다.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생존 마케팅이 점입가경이다." 는 문장은 '불황' 이 반복해
 나와 어설픕니다. 뒤의 '불황' 을 '이를' 로 바꾸어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생존 마케
 팅이 점입가경이다." 고 하면 훨씬 세련된 문장이 됩니다.



4. 문장 성분을 호응시켜라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문장의 주요 성분인 주어와 서술어를 호응시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어와 서술어가 호응을 이루지 못하면, 문장이 산으로 가게 된다.
문장을 짧게 끊어 쓰는 것이 좋다는 것도 문장이 꼬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내 목표는 우리 팀에서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려고 한다." 에서처럼 주어와 서술어가 호응하지 못하는 경우
 가 많은데, "내 목표는 우리 팀에서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는 것이다." 로 해야 주어와 서술어가 호응합니다.

 또 목적어와 서술어가 호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어나 구를 나열하면서 흔히 범하기 쉬운 실수이다. 목적어가 엉뚱한 서술어와 연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글을 잘 쓰려면 신문과 TV를 열심히 시청해야 한다." 처럼 목적어가 여러개이고 서술어는 하나인 경우 각각의 목
 적어는 서술어에 똑같이 호응해야 하나 그렇지 못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경우
신문은 시청할 수 없으므로
 "글을 잘 쓰려면 신문을 꼼꼼히 읽고 TV를 열심히 시청해야 한다."
와 같이 고쳐야 합니다.



5. 내용별로 단락을 구분해라



 글쓰기 훈련이 부족한 사람은 단락을 제대로 구성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리하게 전체를 하나의 단락으로 처리하
 거나 지나치게 여러개의 단락으로 나누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나의 단락에 여러가지 내용이 섞여 있거나 하나의
 단락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제대로 와닿지 않고 읽는 사람을 지루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주제를 세분화함으로써 나타나는 소주제에 따라 단락을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각 단락이 자연스럽게 연결
 될 수 있도록 논리적인 선후 관계에 따라 단락들을 배열하고, 적절한 연결어를 넣어주어야 합니다. 또 내용이나 논
 리의 흐름상 앞 단락과 뒤 단락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긴밀하게 이어져야 하며, 가능하면 연결어 없이 물처럼 굴러
 가면 좋습니다.



6. 구어체적 표현을 삼가라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글을 써야 하지만 말과 글이 같을수는 없습니다. 말할때는 생각을 떠올리거나 호흡을 가다듬
 기 위해 별다른 의미가 없는 말들이 많이 쓰이고, 줄임말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글의 문장은 말보다 완전하
 고 체계적이어야 하며, 높은 완성도로 세련된 맛을 살려야 합니다.

"중국의 추격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누구도 장담 못한다. 경계를 안 늦추고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만
이 경쟁에서 이기는 길이다."

 위의 문장에서 '장담 못한다' 와 '안 늦추고' 는 구어체적 표현으로 글의 맛을 떨어뜨립니다. 각각 '장담하지 못한다'
 와 '늦추지 않고' 로 표현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7. 대등성을 살려라



 단어나 구절을 나열할 때는 대등성을 살려야 합니다. '한국ㆍ일본ㆍ중국' 처럼 국가를 나열할 경우 국가만 나와야
 하고, '한국 서울,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 과 같이 국가와 도시를 나열할 때는 반드시 이 구조를 유지해야 합니다.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 미국 등이 세계 패션을 주름잡고 있다.' 에서 '미국' 은 도시가 없으므로 '미국 뉴
 욕' 의 형태가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요령없이 접속사나 쉼표를 남용함으로써 복잡하고 어수선한 문장을 만들어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ㆍ'와'ㆍ'나'ㆍ'및' 등 접속사 사용을 되도록 피하고 가운뎃점(ㆍ)이나 쉼표(,)를 이용해 단어와 구절을 앞뒤 대
 등하게 나열하는 것이 문장을 깔끔하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단어 나열에는 가운뎃점, 구 또는 절의 나열에는 쉼표
 가 유용합니다.



8. 공감을 느끼게끔 써라



 글을 쓰는 목적은 자신의 생각이나 정보ㆍ지식 등을 읽는 사람에게 전달해 상대가 공감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 맞는 말이야' ,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면서 상대가 고개를 끄덕일 정도라면 글을 쓰는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는 것입니다. 설사 대단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상대가 고개를 끄덕이게끔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술이 필
 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니다' 는 생각을 갖게 하거나 자녀 교육 등 공통적인 체험에 호소하면 공감을 얻는데 효과적입니다.
 '차갑다'ㆍ'뜨겁다' 는 직접적인 표현보다 능숙한 수사법을 동원해 '얼음장과 같다'ㆍ'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는
 식으로 비유하는 것도 쉽게 공감을 얻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에피소드나 유머 등을 삽입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
 어 나가도 쉽게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글 잘 쓰는게 어렵다는걸 블로그하면서 더 절실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고, 독후감이나
 글짓기 등을 열심히 했다면 조금 더 쉬웠을까요? 어쨋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사실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케임리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망창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처음부터 천천히 다시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