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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늙어보이게 만드는 탈모 예방법 7가지

hwangja 2010. 7. 8. 09:00


 1.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  

 탈모를 방지하려면 평소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과식이나 폭식,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영양의
 균형이 깨지면 탈모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패스트푸드나
기름진 음식,
 커피 등은 피하며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등 모발 건강에 좋
은 식품을 많이 섭취해
 야 합니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탈모를 열이 많아서 생기는 것으로 보는 만큼 물
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습니
 다. 물은 몸 안의 열을 내려줄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블랙푸드를 먹어라  

 한의학에서는 신장기능이 허해지면 탈모가 나타난다고 보는데, 블랙푸드는 신장기능을 보하는 작용을 합니
 다. 특히 검정콩은 해독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탈모의 원인이 되는 남성호르
 몬 분비를 억제하고, 검은쌀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검은깨의 레시틴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탈모를 예방해 줍니다. 이외에도 호두에는 질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모발의 발육을 촉진하며 솔잎은 『동의보감』 에 '머리털을 나게하며 오장을 편하
 게 한다' 고 나와있을 정도로 탈모에 효과적이므로 커피나 청량음료 대신 솔잎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올바르게 샴푸해라  

 1. 머리를 매일 감아라
    두피에 쌓인 노폐물, 비듬, 과다 지방, 박테리아 등은 탈모를 부추기는 위험인자입니다. 이를 없애기 위해
    서는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머리를 감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두피가 지성인 사람은 하루에 두번씩 감아도 
    됩니다. 건성 두피의 경우 2~3일에 한번,
지성 두피인 경우 하루에 한번 머리를 감는것이 좋습니다.

 2. 머리는 저녁에 감아라
    샴푸는 저녁에 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시간에 쫓겨 샴푸칠을 대충하고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외출
해 머리가 쉽게 더러워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체온이 높은 사람은 밤사이에 피지
    와 땀,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에 오전에 
샴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샴푸 전에 머리를 빗어라
    샴푸 전에 나무로 된 굵은 솔빗으로 머리를 빗어 엉킨머리를 정리하면 샴푸시 모발이 적게 빠지고, 비듬 
    과 때를 미리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 샴푸할 때 두피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이 잘됩니다.
 
 4. 린스는 머리카락 끝에만 사용해라
    린스는 두피용이 아니라 모발용임입니다. 또 모발 영양제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 잘 헹구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린스를 잘 헹궈내지 않으면 염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린스는 적당량을 머리카락 끝에만 살짝 
    바르고 완전히 헹궈내야 합니다.

 5. 머리가 젖었을 때 잠자리에 들거나 마르기 전에 묶지 마라
    땀과 지방 분비물이 뒤엉켜 두피가 지저분해지면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고 이것이 모발의 성장을 방해
    합니다. 감은 머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지루성 피부염 등의 두피질환이 생기기 쉽고, 성장기에 
    있는 모근에 영향을 줘 모발의 휴지기가 빨라집니다. 즉, 탈모가 진행됩니다.
 


 4. 우울증과 스트레스는 탈모의 원인  

 우울증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마음의 병은 만병의 근원으로 탈모에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우울증으로 인
 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은 혈액내로 분비되기 때문에 혈액이 근육
 과 뇌에 몰려 싸울 준비를 합니다. 그 결과 상대적으로 피부와 두피로 공급되는 혈액이 부족해져 탈모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특히 순간적인 스트레스는 이겨낼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하루종일 스트레
 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농도를 높게 만들기 때문에 저녁에는 몸을 쉬게 해줘야 합니다.



 5. 금연&금주 해라  

 담배의 니코틴은 건강만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탈모도 유발합니다. 니코틴은 말초혈관을 수축시키고, 혈
 액과 두피의 노화를 부
추깁니다. 니코틴이 모근에 전달되는 산소와 영양분이 부족하게 만들어 탈모의 원
 인이 되는 것이죠. 탈모를 치료할 때도 담배를 끓
으면 탈모에서 회복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실제로 두 배
 이상의 속도로 반응한다고 합니다. 또 술로 인한 간장의 손상도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6. 무분별한 다이어트는 금물  

 체중감소로 인한 영양결핍도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피부과 전문의들에 의하면 철분, 아연, 마그네슘, 단
 백질, 필수 지방산, 비타민 등
영양소의 균형이 깨지면 탈모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단기간에 식사를 줄
 이면 영양결핍, 체중감소로 스트레스를 일
으켜 모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변화가 온다고 합니다.



 7. 두피마사지를 해라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혈행을 
 원활하게 하고 모근에 산
소와 영양분이 잘 공급되도록 도와줍니다. 마사지를 할 때는 손톱을 세워 문지 
 르면 모세혈관이 파괴될 위험이 있으므로 부드러
운 기구나 손가락의 지문 부위를 이용해 부드럽게 하는
 게 좋습니다.



잘못 알고있는 탈모 상식!

 

 1.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No

    오히려 머리를 자주 감지 않으면 지저분한 노폐물이 모공을 막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돼지털같이 뻣뻣한 머리카락이 건강하다? Yes
    여성들은 얇고 부드러운 머릿결을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돼지털처럼 뻣뻣하고 굵은 머리카락이 건강한
    것이며, 머리카락이 얇고 부드러울수록
탈모로 진행하기 쉽습니다. 또 곱슬머리는 탈모가 되기 쉽다고
    하지만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입니다.

 
 3. 모자를 자주 쓰면 머리카락이 빠진다? No
    오랫동안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모자를 쓰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모자를 썼을때 땀을 흘렸
다면 깨끗이 샴푸하고, 모자는 수시로 깨끗이 빨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4. 빗으로 머리를 두드리면 머리카락이 난다? No
    뾰족한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면 상처를 입어 염증을 일으키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피 마사지
    는 손가락 끝을 이용해 가
볍게 머리 전체를 마사지하는 정도가 좋습니다.
 
 5. 머리를 묶으면 탈모에 좋다? Yes or No
    머리를 묶는 것은 탈모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심하게 잡아당겨서 묶으면 머리카락이 당겨져
    탈모가 악화될수 있으므로
가볍게 묶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