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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 info/자기계발

투자보다 자기계발 수익률이 더 높다?



요즘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해야 할 재테크는 바로 자기계발이며 이를 통해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실망이 클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외 유수한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똑같은 주장을 폅니다.

이런 김빠지는 얘기를 한데는 다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첫째는 투자세계의 현실과 관련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으로 돈을 만들어내는 재테크나 투자에

매달리지만 실제로 
이를 통해 만족할만한 자산을 형성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기 때문입니다.

많은 시간을 쏟아 붓고, 많이 안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률이 높은 것은 아니죠... 

둘째는 저금리 고령화시대에 근로소득을 통한 현금흐름 만들기만큼 좋은 재테크는 없다는 발상에 있습니다.

연봉 3,000만원은 연 7%의 금융상품과 비교해도 은행에 4억원 가량을 맡겨놓고
받는 이자와 똑같은 가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연봉 3,000만원을 받는 직장인은 4억원대의 금
융자산가와 현금창출능력이 같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더군다나 아직 나이가 젊어 자신의 분야에서
특출한 능력을 보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

고 있다면 몸값은 더욱 높아
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연봉은 해마다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상품처럼 불어납

니다. 여기다 승진을 하거나, 
성과급이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는다면 근로소득은 더욱 높아집니다.

투자로 부자가 된 워렌버핏의 투자인생 36년간의 연평균 복리 수익률은 21.4% 입니다.

반면 주식
시장은 연평균 10% 정도의 수익률을 내며 성장했습니다.

워렌버핏과 평균적인 주식투자의 수익률
차이는 연 11% 수준인 것이죠.. 그런데 이 차이 를 극복하기 위

해서 우선순위를 재테크에 두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워렌버핏처럼 많은 자산을 가져야 할 이유가 없다면 자신의 몸값을 높
여가는 방식으로 그 격차를 좁히는

것이 훨씬 현실
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앞날이 창
창한 젊은 세대일수록 그렇습니다.

자산관리는 펀드 등을 통한 간접투자로 돌리고 재테크에 
관심을 쏟을 시간에 어학이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공
부를 하는 것이 긴시간을 두고 볼 때 훨
씬 효과적일 수도 있다는 점을 한번 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