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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유럽여행

[오스트리아]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쇤부른궁전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Wien) 영어식 발음은 비엔나(Vienna)입니다.
 빈에서의 일정은 2박3일인데 짤츠부르크와 부다패스트를 다녀올 생각이었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풀고 쇤브룬 궁전으로 갔습니다.


쇤브룬 궁전(Schloss Schonbrunn)

 쇤브룬 궁전은 베르사유 궁전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입니다.
 내부에는 1,441개의 방이 있으며, 베르사유 궁전에서 살다가 죽은 오스트리아의 공주 마리 앙투아네트가 어린시절을
 보낸 궁전이지요.. 두 궁전을 비교하긴 힘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베르사유 궁전을 높게 평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베르사유 궁전보다 쇤브룬 궁전이 더 좋았던 것 같네요.


 

궁전앞에 있던 동상


 이 곳이 궁전 입구입니다.


 




 정원이 정말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언뜻 보면 합성사진 같네요~^^


 궁전 뒤쪽에 있는 글로디에테는 '프로이센 전쟁'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지었다고 합니다.
 궁전이 너무 커 걸어다니느라 힘들어서 저기까지 올라가진 못했습니다.



 궁전이 너무 넓어 다 돌아다니진 못했습니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보고 싶네요~